알림·공고
보도자료
전체 20건 (페이지 1/2)
선박 엔진룸 눈앞에 펼쳐져..온메이커스, 도쿄서 XR 친환경 선박 시연 2025-07-09 보도자료

최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XR(혼합현실) 및 메타버스 박람회. 온메이커스(대표 변정환) 부스 앞에는 XR 기기를 쓰려는 관람객이 줄을 섰다. 머리에 헤드셋을 얹은 순간, 눈앞엔 선박 엔진 룸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추진 장치를 바꿔보고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며 가상 공간에서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터치 한 번으로 운항 매뉴얼이 눈앞에 뜨고 각 부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온메이커스가 '혼합현실·메타버스 페어 도쿄 서머'(XR·Metaverse Fair Tokyo Summer 2025)에서 관람객에게 선보인 'XR 기반 친환경 선박 전환 시뮬레이션'은 단순 3D 시연이 아니다. 실제 데이터 흐름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선박 관리와 개조 과정을 XR 환경으로 고스란히 옮겨놓은 솔루션이다

현장에서는 추진 장치, 배터리 모듈, 전기 계통 등을 선택해 교체를 실행하면 시스템이 구조 변화를 시각화했다. 문제가 감지되면 즉시 이상 경보가 울리고, 유지보수 순서와 효율 데이터까지 XR 기기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종의 '가상 매뉴얼'이지만 센서 데이터와 연동돼 실제 운항과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한 체험자는 "그냥 화면을 보는 게 아니라 실제 정비 매뉴얼을 직접 따라 하는 느낌"이라며 "현장 훈련에 곧바로 쓸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해당 XR 기반 친환경 선박 시뮬레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온메이커스는 '친환경 선박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과제를 통해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를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했고 이를 XR 환경에 이식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혼합현실·메타버스 페어 도쿄 서머'에 참가했다.

김지영 온메이커스 김지영 상무는 "XR 시뮬레이션은 보여지는 전면부일 뿐"이라며 "그 뒤에는 실제 운항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처리되고디지털 트윈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메타버스'라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WebGL 기반 XR 매뉴얼 △시뮬레이션 엔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등 통합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해양 및 제조 산업 관계자들과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주안을 뒀다.

변정환 온메이커스 대표는 "XR과 메타버스를 통해 복잡한 선박 관리 과정을 시각화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전환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향후 해양 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 작성일 2025-07-09
  • 조회수 56
게시물로 이동
온메이커스, 코마린서 XR 친환경 선박 시뮬레이션·관제 시스템 선봬 2025-11-03 보도자료
사진제공=온메이커스
사진제공=온메이커스

XR(확장현실) 기반 산업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온메이커스(대표 변정환)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4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친환경 선박 시뮬레이션 및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XR 기반 친환경 선박 시뮬레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친환경 선박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과제를 통해 구현됐다.

온메이커스는 해당 과제에서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경험) 기획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담당했다. 특히 이번 전시로 해당 기술 구조를 알리고 산업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회사가 참여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부스에는 △선박 가상 시연 서비스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가상 환경 기반 훈련 서비스 등 X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온메이커스 개발한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은 선박의 주요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 운항 상태와 연료 효율, 탄소 배출량, 장비 이상 여부 등을 시각화해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이 플랫폼은 지능형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선박 운항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데다 원격으로 이상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온메이커스는 이 플랫폼의 △데이터 처리 구조 설계 △실시간 대시보드 구현 △UI 및 시각화 체계 구축을 맡았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XR 기기를 착용한 상태로 선박 내부를 탐색하거나,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으로 체험했다.

변정환 온메이커스 대표는 "이번 코마린 전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산업 모니터링과 XR 기술 융합이 가져올 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XR, 빅데이터 기반의 산업별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공공·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일 2025-11-03
  • 조회수 8
게시물로 이동
충남대학교 ESG 상생 협의회 출범.. 온메이커스, 인증패 받아 2025-10-28 수상자료
온메이커스 및 충남대학교 관계자가 ESG상생협의회 발족식에서 인증패 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온메이커스
온메이커스 및 충남대학교 관계자가 ESG상생협의회 발족식에서 인증패 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온메이커스

충남대학교는 22일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상생 포럼'을 개최하고,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24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ESG 상생 협의회'를 공식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는 △ESG 공동대응 △자원 공유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역 기반 상생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충남대학교는 민관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ESG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족식에서 온메이커스(대표 변정환)가 충남대학교로부터 ESG 상생 협의회 회원 인증패를 받았다. 온메이커스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정환 온메이커스 대표는 "지역 대학 및 공공기관과의 연대로 ESG 실천 플랫폼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솔루션 기업으로서 친환경 및 지속 가능 기술과 사회적 가치가 융합된 ESG 디지털 전환 모델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충남대학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ESG 대응 전략 △글로벌 트렌드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과의 실질적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 작성일 2025-10-28
  • 조회수 4
게시물로 이동
온메이커스, 'XR·메타버스 페어 도쿄'서 친환경 선박용 플랫폼 공개 2025-07-01 보도자료

사진제공=온메이커스
모빌리티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온메이커스(대표 변정환)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XR·Metaverse(혼합현실·메타버스) 페어 도쿄 써머 2025'에서 친환경 중소형 선박을 위한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XR·Metaverse 페어 도쿄'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메타버스 등 관련 기술이 총망라되는 대규모 B2B(기업 간 거래)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 도쿄(CONTENT TOKYO), 넥스텍 위크(NexTech Week)와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 간 산업 연계성이 크기 때문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이 기대되는 행사라고 온메이커스 측은 말했다.

온메이커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상 공간에서 친환경 선박 추진 전환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테스트베드를 공개한다. 중소형 연안 선박의 친환경 전환 및 관리 체계가 어떻게 구현되고 작동되는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중소형 선박을 위한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빅데이터 통합 관리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기반 설계 및 실증 △통합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시험 분석 통합 관리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는 산업 현장의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해양 이동 수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선도적 사례라고 온메이커스 관계자는 말했다.

변정환 온메이커스 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혁신적인 XR 기반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XR 및 메타버스 기술로 공공 및 산업을 혁신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친환경 중소형 선박을 위한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온메이커스, 건국대학교가 공동 참여한 사업으로 개발됐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수요기관으로 참여, 실제 정책·운영 환경과의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 작성일 2025-07-01
  • 조회수 15
게시물로 이동
온메이커스 "산업현장 메타버스 실증 성과..유지보수·안전↑" 2025-06-20 보도자료


"폐수 처리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숙련자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 효과를 입증한 사례죠."


김지영 온메이커스 상무(사진)가 19일 '메타·인공지능 뷰 서밋(META·AI VIEW SUMMIT 2025)' 발표자로 나서 '포스코MC 머티리얼즈의 폐수처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상무는 "이 시스템은 폐수처리 과정 전반을 실시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MQTT 프로토콜 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레거시 시스템과 센서, 카메라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합 시스템에서 가공해 유니티(Unity) 기반으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5년치의 데이터를 AI 시뮬레이터에 학습시켜 다음 날 운전 변수 등을 예측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개한 폐수 처리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안전 관리 측면도 강화한 게 특징이다.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가 잡히지 않는 구역에서는 CCTV 및 열화상 이미지 분석으로 작업자의 상황을 감지하고 필요 시 지능형 경보가 가능케 했다.

온메이커스가 이번 '메타·인공지능 뷰 서밋'에서 강조한 것은 '실무형 메타버스'다. 산업용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단순한 3차원 시각화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유지보수 효율성 향상 △숙련자 의존도 감소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등 실제 산업 환경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입증한 것이다.

이날 온메이커스는 친환경 선박의 에너지 전환을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증 중인 프로젝트도 함께 공개했다.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료 효율성과 배출가스 데이터를 측정하고 다양한 운항 조건에서의 성능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기아의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가상 설계 플랫폼 △자율주행 차량 가상 관제 시스템 △카바타 기반 튜닝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 산업별 실증 사례를 소개하며 '메타버스의 실전 활용성'을 강조했다.

변정환 온메이커스 대표는 "메타버스는 단순 체험형 콘텐츠가 아닌 실질적 업무 혁신을 이끄는 플랫폼"이라면서 "온메이커스는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안전·교육 등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가겠다"고 했다.

  • 작성일 2025-06-20
  • 조회수 17
게시물로 이동
온메이커스, 'META·AI 뷰 서밋'서 메타버스 R&D 혁신사례 발표 2025-06-18 보도자료

사진제공=온메이커스
모빌리티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온메이커스가 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엑스포 2025(METAVEXPO)'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회사는 19일 열리는 '메타·인공지능 뷰 서밋(META·AI VIEW SUMMIT 2025)'에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실증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한다. 발표는 김지영 온메이커스 상무가 맡는다

온메이커스는 회사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메타버스 융합 프로젝트 사례를 중점 소개할 계획이다. △폐수처리 공정의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중소형 친환경 선박의 성능 검증을 위한 메타버스 실증환경 구축 △가상 차량 설계·성능 예측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 등이다.

김지영 온메이커스 상무는 "가상현실 기술은 높은 위험성과 비용 문제, 전문 인력 부족 등 현실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폐수처리 등 비교적 첨단 기술 활용이 더딘 분야에 적용하기 용이하다"며 "이 같은 분야에 메타버스와 시뮬레이션을 적용하면 제조업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온메이커스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기술 집약 기업이다. △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시험·분석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민간 산업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과 시스템 지능화를 지원 중이다.

'META·AI VIEW SUMMIT 2025'는 메타버스·AI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조망하는 기술 콘퍼런스다. 온메이커스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업들이 참가, 관련 산업 인사이트와 실증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 작성일 2025-06-18
  • 조회수 6
게시물로 이동
온메이커스, 전기 이륜차 공유스테이션에 빅데이터 플랫폼 적용 2025-05-15 보도자료

모빌리티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온메이커스가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의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치고, 이를 통해 개발한 플랫폼을 경주시 소재 구어2일반산업단지 내 통합 관제 허브센터에 최종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고도화와 실시간 데이터 관제 통합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했다. 온메이커스는 플랫폼 설계를 비롯해 관제 및 운영 시스템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실시간 데이터 통합 관리 환경을 구현, 전기 이륜차 산업 실증의 기반을 마련했다.

온메이커스는 이번 사업에서 실시간 데이터 수집 기반의 빅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과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저장 기술 등을 활용했다. 아울러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실시간 데이터베이스화 및 관제 시스템 △관제실 구축 △경북테크노파크의 시험 장비 데이터 관리 시스템 △시험의뢰 신청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또 관제실 및 서버의 보안 환경까지 구축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은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전기 이륜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면서 "특히 실시간 데이터 중심의 플랫폼은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모빌리티 프로젝트의 테스트 베드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 시험 장비 데이터 관리 및 기업 지원 체계까지 포함한 종합적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온메이커스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작성일 2025-05-15
  • 조회수 7
게시물로 이동
포스코MC머티리얼즈·온메이커스, MVEX 2025서 폐수처리장 '스마트 안전관리' 사례 선봬 2025-05-13 보도자료


환경 인프라 현장에서도 디지털트윈의 힘이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했다. 그동안 제조·건설 산업 위주로 적용되던 이 기술은 이제 산업용 폐수처리와 같은 고위험·고복잡도의 환경설비 운영 현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현실의 설비를 그대로 구현한 가상 환경에 실시간 데이터를 연동함으로써, 공정 효율은 물론 위험 요소의 예측과 현장 안전 확보까지 가능하게 됐다.

이 같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디지털 기술 기업 온메이커스는 오는 6월 19일 COEX에서 열리는 ‘메타 AI 뷰 서밋(Meta AI View Summit) 2025’에 공동 발표자로 참여해, 산업용 폐수처리 공정에 디지털트윈 기반 안전·운영 통합관리 시스템을 실증 적용한 국내 최초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탄소소재를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의 환경 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폐수처리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시도했다. 류순열 생산부장은 “사람의 손에 의존하던 현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동화 기반의 운영 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라며,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었다”고 설명했다.

기술 구현을 맡은 온메이커스는 디지털 R&D 전문 기업으로, 실시간 감시,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예측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환경설비에 맞춤화해 적용했다. 김지영 상무는 “물리적 접근이 제한된 고위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상훈련 및 가상운영 시스템을 접목해 현실적인 대응 체계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공정에서 실증을 통해 검증된 운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이 아직 드문 환경 분야에서 선도적 레퍼런스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고위험·고비용 인프라를 운영하는 공공기관, 환경·안전 담당자, 인프라 기술 기업 등에게 실질적인 도입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 AI 뷰 서밋 2025’에서는 이 외에도 제조, 방위산업, 스포츠, 헬스케어, 소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디지털트윈 및 AI 기술 적용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서밋과 동시에 개최되는 MVEX 2025(메타버스 엑스포) 전시회에서는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비롯해 XR, VR, AR 콘텐츠 및 디바이스, 산업 시뮬레이션 기술, 에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신기술이 소개된다. 전시회와 서밋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출처 : 시사매거진(https://www.sisamagazine.co.kr)

  • 작성일 2025-05-13
  • 조회수 8
게시물로 이동
온메이커스, PBV 개방형 설계 플랫폼 과제..27년 상용화 목표 2025-01-06 보도자료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한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기반 전기차)용 개방형 설계 플랫폼' 상용화가 4년 내 현실화될 전망이다.

온메이커스(대표 변정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목적기반 전기차용 개방형 설계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 PBV 설계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온메이커스는 해당 사업 총괄연구개발과제의 1세부 과제 '개방형 설계 플랫폼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3월까지 진행되는 1차년도 사업에서 회사는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PBV 맞춤형 설계 지원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한다.

플랫폼 기획 및 아키텍처 설계를 비롯해 △3D 모델링 기술 △구동 플랫폼 시뮬레이션 △프로토타입 제작 △주행 안정성 기술 구현 등의 핵심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2차년도 사업에 따라 회사는 오는 4월부터 플랫폼 고도화와 실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연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온메이커스 측은 "사용자 맞춤형 PBV 설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차량 성능 데이터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또한 승합형, 캡 섀시형, 밴형 등 다양한 PBV 차량 유형에 대응 가능한 통합 설계 기능도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7년까지 이어질 이번 연구개발의 최종 목표는 '상용화 수준의 PBV용 개방형 설계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다. 회사는 최종 4차년도에서 이를 상용화 수준으로 완성한다는 각오다. 플랫폼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용자 피드백 등을 반영, 상용화에 필요한 기능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온메이커스 관계자는 "개방형 설계 플랫폼은 PBV 설계와 성능 검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혁신기술"이라며 "플랫폼이 상용화되면 PBV의 맞춤형 설계와 검증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메이커스가 주관하는 이번 연구개발은 한국자동차연구원, 국민대, 건국대 등이 참여기관으로, 기아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과제다. 2027년 설계 플랫폼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와 실증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외 PBV 시장 선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온메이커스 측은 말했다.

  • 작성일 2025-01-06
  • 조회수 4
게시물로 이동
온메이커스, 디지털트윈 스마트 폐수처리 기술 과제 수행 2024-12-26 보도자료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온메이커스(대표 변정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관통형 산업용 폐수처리 설비 운영 최적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한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사업' 과제로 개발됐다. 온메이커스가 주관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이즈파크, 큐바이오텍이 참여했다. '대규모 확장성과 고신뢰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가상물리제조 기반기술 개발'을 총괄 과제로 삼고, 디지털트윈 및 AI(인공지능)를 융합해 폐수처리 설비를 혁신하는 데 주력했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실증기관으로 참여했다

해당 과제의 핵심은 실시간 빅데이터·AI 최적화 기술로 폐수처리시설을 고정밀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것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설비 이상징후 예측 및 보전 △폐수처리 설비 운영 최적화 △지능형 CCTV 기반 안전 서비스 등이 개발됐다. 현재는 실제 공장 대상 실증으로 솔루션 유효성을 검증 중이라고 온메이커스 측은 말했다.

온메이커스 측은 "포스코MC머티리얼즈 산업용 폐수처리 설비를 대상으로 한 조기 검증에서 긍정적 사례를 확보했다"며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연계한 정보 공유체계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포스코 등 대기업 대규모 폐수처리시설에 확대 적용을 앞두고 있다"며 "공공기관·지자체 폐수처리시설로의 확산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과제를 통해 △철강·석탄화학 공정 연계 폐수처리설비 디지털트윈 가상환경 구축 및 커넥티드 디지털트윈 구현 △공정관통형 고정밀 설비·센서 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및 미들웨어 개발 △AI 활용 운영최적화·예지보전·작업자 안전관리 서비스 개발 등이 이뤄졌다.

온메이커스는 이번 연구·개발 성과물을 토대로 디지털트윈 기반 특화 서비스를 고도화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환경설비 운영기술 발전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대기업에 이어 중견·중소기업으로 기술 적용을 넓히고 공공 폐수처리시설 보급으로 환경관리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변정환 온메이커스 대표는 "디지털트윈 및 AI 접목으로 혁신적인 폐수처리 관리 솔루션을 완성했다"며 "포스코MC머티리얼즈와 긴밀히 협력해 실증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기업·기관에 기술을 전파하고 지속적 연구·개발로 환경보호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덧붙였다.

  • 작성일 2024-12-26
  • 조회수 6
게시물로 이동